삼성전자 드럼세탁기, 미국 시장서 2분기 판매 1위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미국 시장서 2분기 판매 1위

기사승인 2015-07-29 11:00: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삼성전자 드럼세탁기가 가전 업계 최고의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올해 2분기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트라큐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2분기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22.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매출기준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드럼세탁기가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오른 것은 2006년 첫 진출 이후 9년만에 처음이다.

동급 최대용량과 강력한 물 분사로 세탁 시간을 현격히 줄여주는 ‘슈퍼스피드’, 자동으로 세탁조를 청소하는 ‘셀프 클린 플러스’ 등 미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빠른 세탁 시간과 다양한 편의기능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중순에는 미국 최고 권위의 시장조사업체인 ‘JD 파워’가 발표한 세탁가전 부문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업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전자동세탁기, 의류 건조기 등 전체 세탁기 3개 부문 평가 1위를 모두 휩쓸며 삼성 세탁기의 우수한 성능을 인정 받았다.

한편 미국 가전 시장에서
대표적인 프리미엄 제품인 드럼세탁기는 전체 세탁기 시장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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