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2루타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3대 0으로 앞선 1회말 2사 1,2루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투수 크리스 카푸아노의 3구째를 공략, 우전 2루타를 때려냈다.

추신수의 타구에 2루 주자 미치 모어랜드가 홈으로 들어왔고 1루 주자 라이언 루아는 3루까지 진루했다.

한편 텍사스는 4회초 현재 뉴욕 양키스에 16대 5로 끌려가고 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