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홈런 포함 3안타 몰아쳐…타율 0.295↑

강정호, 홈런 포함 3안타 몰아쳐…타율 0.295↑

기사승인 2015-07-30 09:36:55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28)가 홈런 포함 3안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95(268타수 79안타)까지 올랐다.

강정호는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트렸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미네소타 선발 어빈 산타나의 4구째를 공략, 비거리 134m의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강정호의 올 시즌 7번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이다.

강정호는 8회 1루수 내야 안타를 기록했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카운트 1-1에서 3구째 속구(150km)를 잡아당겨 3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미네소타에 10대 4 대승을 거뒀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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