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한국 축구가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랭킹 2위 자리를 회복했다.
국제축구연맹(FIFA)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이달 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599점으로 일본(595점·56위)을 제치고 54위에 올랐다.
한국이 일본에 FIFA 랭킹이 앞선 것은 지난 2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란이 41위로 아시아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한국과 일본, 호주(61위) 순이다.
상위권에서는 아르헨티나가 1위를 지켰으며 벨기에가 독일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어 독일, 콜롬비아, 브라질이 뒤를 이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