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앙헬 디 마리아(27)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었다.
PSG는 6일(현지시간) 지난 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디 마리아와 4년간 계약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다가 2014-2015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던 디 마리아는 1년 만에 다시 프랑스로 활동 무대를 옮기게 됐다.
디 마리아는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7경기에 나서 3골 5도움으로 부진했다.
디 마리아는 “PSG에 입단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