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SM과 좋은 관계 유지… 가수 활동 힘들 거라 생각”

스테파니 “SM과 좋은 관계 유지… 가수 활동 힘들 거라 생각”

기사승인 2015-08-11 17:48:56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3시 서울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스테파니의 새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Prisoner)’의 발매 기념 공연이 열렸다. ‘프리즈너’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홍종호 감독,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이명훈이 스테파니와 함께 참석했다.

전 소속사 SM에 대해 스테파니는 “오늘도 SM 관계자가 왔다”며 “SM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왜 이렇게 오랜만에 컴백했는지 묻자 스테파니는 “아티스트가 잘 안되면 재기가 힘들다”며 “3년 전 솔로 활동을 했는데 잘 안 돼서 2주 밖에 활동하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스테파니는 “그 뒤로 이제는 가수활동이 힘들겠다고 생각했다”며 “나와 작업하고 싶다고 제안한 마피아 레코드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현재 소속사에 감사를 표했다.

스테파니는 12일 정오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프리즈너’를 발매하고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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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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