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날 고시환율(6.2298위안)보다 위안화 가치가 1.62% 하락한 수준이다.
인민은행은 전날 위안화를 1.86% 내렸다.
한편 대신증권은 12일 위안화 평가절하 단행으로 신흥국에서 외국 자본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박형중 연구원은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으로 말미암아 신흥국 통화표시 자산 매력은 저하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신흥국으로부터의 자본이 이탈할 가능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 원화도 약세 흐름이 강화되며 원·달러 환율은 이르면 3분기 내에 1200원을 돌파할 것”이라며 “한국 수출기업은 중국 제품과의 가격경쟁에도 노출되기 시작했다는 점도 부담”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위안화 가치가 연말까지 2% 이상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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