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사령탑에는 경성대 윤영환 감독이 선임됐다. 윤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에는 차동철 건국대 감독, 박치왕 국군체육부대 감독, 정보명 국군체육부대 코치 등이 포함됐다.
최종 엔트리 24명 가운데 절반은 국군체육부대 소속이고, 나머지는 각 대학에서 선발됐다. 국군체육부대에서는 김선빈(KIA), 고원준(롯데), 정영일(SK), 하주석(한화), 이용찬(두산) 등이 이름을 올렸다.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만,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6개국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다음은 제 27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 명단이다.
▲ 감독 = 윤영환(경성대)
▲ 코치 = 차동철(건국대) 박치왕(국군체육부대) 정보명(국군체육부대)
▲ 투수(9명) = 김상수, 정영일, 이용찬, 고원준, 김용주(이상 국군체육부대) 김재영(홍익대) 김명신(경성대) 최동현(동국대) 최채흥(한양대)
▲ 포수(3명) = 박세혁(국군체육부대) 문성용(건국대) 나원탁(홍익대)
▲ 내야수(7명) = 오선진, 김선빈, 정주현, 하주석(이상 국군체육부대) 최승민(영남대) 서예일(동국대) 이성규(인하대)
▲ 외야수(5명) = 김헌곤, 이우성(이상 국군체육부대) 채상현(인하대) 조수행(건국대) 김종성(경성대)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