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학약품 공장서 화재…근로자 1명 부상

부산 화학약품 공장서 화재…근로자 1명 부상

기사승인 2015-08-17 12:48:55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17일 오전 11시쯤 부산 사상구 삼락동 모 화학약품 공장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공장 근로자 박모(35)씨가 양팔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공장은 시너 등 화학약품을 취급하는 곳으로 불길이 순식간에 치솟은 후 연기가 많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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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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