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글로벌 컬럼비아가 보유한 다양한 제품군을 모아 복합매장 형태로 선보이는 ‘컬럼비아 글로벌 컨셉숍’ 프로젝트를 이번 하반기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콜롬비아는 ‘롯데백화점 울산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수도권 내 매장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새로운 컨셉의 상품군을 확대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부 선별된 매장을 리뉴얼해 글로벌 컬럼비아가 보유한 각기 다른 나라 또는 특색을 지닌 상품군을 전시해 소비자들이 한 매장 안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컬럼비아 2015년 가을/겨울 뉴 컬렉션과 함께 독특한 디자인이 특색인 컬럼비아 재팬 스타일을 한정판으로 선보여 소비자의 눈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카모플라쥬와 도트 무늬, 에스닉하고 화려한 패턴 등 개성 넘치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에서 입기 좋은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강화했다. 또 겨울 시즌에는 윈터스포츠 특화 라인업을 추가 구성할 계획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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