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서 여고생 마구 때린 30대, 빼앗은 건 ‘스마트폰’

골목길서 여고생 마구 때린 30대, 빼앗은 건 ‘스마트폰’

기사승인 2015-08-19 10:22:55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부산 연제경찰서는 노상에서 여고생을 마구 폭행하고 스마트폰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이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8일 오후 7시 40분쯤 연제구 연산4동 한 골목길에서 귀가 중이던 최모(16)양의 목을 조르고 얼굴을 때린 뒤 스마트폰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일정한 직없이 없는 이씨가 돈이 필요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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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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