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메일 및 프로그램 관련 자료 등 이 회사에서 유출된 자료 400GB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달 17일 출범한 이후 보안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유출 자료 중 한국 관련 키워드로 검색된 내용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발표에는 기존에 밝혀진 사찰 관련 정황 이외에 프로그램 구조 및 구동 방식, 월별 사용 데이터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내국인 대상 사찰 의혹을 규명할 수 있는 직접 증거나 추가 정황이 드러날지는 미지수다.
위원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검찰 수사를 통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한편 국정원 및 국회 정보위원회 제도 개선 등 향후 활동계획도 공개한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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