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19일 오후 국정원 의혹 ‘해킹팀’ 유출 자료 자체 분석결과 발표

野, 19일 오후 국정원 의혹 ‘해킹팀’ 유출 자료 자체 분석결과 발표

기사승인 2015-08-19 10:30:55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19일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과 관련해 이탈리아 업체인 ‘해킹팀(Hacking Team)’에서 유출된 자료에 대한 자체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새정치연합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메일 및 프로그램 관련 자료 등 이 회사에서 유출된 자료 400GB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달 17일 출범한 이후 보안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유출 자료 중 한국 관련 키워드로 검색된 내용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발표에는 기존에 밝혀진 사찰 관련 정황 이외에 프로그램 구조 및 구동 방식, 월별 사용 데이터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내국인 대상 사찰 의혹을 규명할 수 있는 직접 증거나 추가 정황이 드러날지는 미지수다.

위원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검찰 수사를 통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한편 국정원 및 국회 정보위원회 제도 개선 등 향후 활동계획도 공개한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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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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