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野, 세대간 갈등 부추겨 노동개혁 방해한다”

김무성 “野, 세대간 갈등 부추겨 노동개혁 방해한다”

기사승인 2015-08-19 13:10:55
국민일보DB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사진) 대표가 19일 박근혜 정부의 올해 하반기 핵심 국정과제인 노동개혁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세대간 갈등’을 조장해 방해한다며 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새정치연합이 최근 정부·여당의 노동개혁 드라이브에 맞서 내건 현수막 문구인 ‘아버지 봉급을 깎아 저를 채용한다고요?’를 언급한 뒤 “우리나라 재도약의 발판인 노동개혁을 세대간 갈등을 부추기면서 방해한다는 것은 정말 나쁜 짓”이라고 비난했다.

김 대표는 “노동개혁은 세대간 상생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일방적인 임금삭감이 아니라 정년연장으로 더 오래 일하는 만큼 청년 일자리를 위해 조금씩 힘을 모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른바 국회에 계류중인 ‘3대 경제활성화법안’(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과 관련, “새정치연합이 수년째 청년일자리 창출 법안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을 부모와 자식간 싸움으로 몰아가면서 세대간 갈등과 반목을 키우는데, 이는 정말 무책임한 일”이라며 조속한 처리를 압박했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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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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