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대법원이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청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형식 서울시 의원(45)에게 무기징역을 확정됐다. 김 의원의 지시로 이 재력가를 살해한 김 의원의 친구 팽모씨(45)는 징역 20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9일 살인교사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의원은 재력가인 A씨로부터 부동산 용도 변경 로비 명목으로 5억여원을 받았다가 A씨가 금품 수수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압박하자 팽씨에게 살해하도록 시킨 혐의로 기소됐다.
1·2심은 김 의원에게 무기징역 선고했다. 팽씨는 1심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가 2심서 20년으로 감형됐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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