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브리드 360(Breathe 360)’ 시스템으로 걷는 내내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해 쾌적한 워킹이 가능한 2015년 FW ‘옵티멀 브리드 (Optimal Breathe)’를 25일 출시했다.

‘옵티멀 브리드’는 검정과 카키로 출시되며 우수한 내마모성은 유지하면서 기존 모델 대비 고무창의 미끄럼 저항성은 3배나 강한 제품이다. K2만의 독창적인 윈드터널(Wind Tunnel)기술과 고어텍스 서라운드를 결합해 물은 새지 않으면서 신발안의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윈드터널 상단의 브리드 플레이트(BREATHE PLATE)는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열의 배출을 돕고 하중의 수직 충격을 수평적으로 분산시켜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신발 측면과 후면에 빛을 반사하는 소재를 사용해 야간 운동 시 시야확보에 용이하며, 다이얼을 돌려 쉽게 신발을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시스템(BOA System)을 적용해 신고 벗기가 편리하다. 가격은 25만 9000원.

한편, K2는 지난 1월 출시된 옵티멀 브리드(레드, 옐로우, 네이비)의 10만 족 판매를 기념해 고급스러운 천연가죽으로 제작된 ‘옵티멀 브리드 리미티드’를 한정판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 미정.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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