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교수 “섭외 전화, ‘마리텔’이라기에 보이스 피싱 착각”

김현아 교수 “섭외 전화, ‘마리텔’이라기에 보이스 피싱 착각”

기사승인 2015-08-26 00:05:56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김현아 교수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섭외 전화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김현아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현아 교수는 처음 ‘마리텔’ 측의 섭외 전화를 받았을 때를 떠올리며 “인형극 작업을 하던 중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마리텔’이라더라”라며 “처음엔 ‘마리텔’이라고 해서 보이스피싱 같은 사기 전화인 줄 알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 교수는 “‘마리텔’ 측에서 에이핑크 김남주가 나오는데 같이 출연해서 화술 수업을 진행해주면 어떻겠냐고 제안해서 내 제자니까 흔쾌히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주를 도우러 갔는데 다들 웃었다”라며 “왜 웃는 건지 어느 대목에서 웃는 건지 모르겠더라”라고 털어놨다. 또 “이런 반응도 예상 못 했다”며 “도핑테스트를 해봐야 한다는 댓글에 웃음이 터졌다”고 덧붙였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재직 중인 김현아 교수는 최근 ‘마리텔’에 출연해 에이핑크 김남주의 ‘배워서 남 주기’ 채널에서 다양한 연기 수업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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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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