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청소년 위한 '저스트 두 잇' 캠페인 시작

나이키, 청소년 위한 '저스트 두 잇' 캠페인 시작

기사승인 2015-08-26 10:30: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나이키는 26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저스트두잇 (JUST DO IT)’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에서는 세상의 편견과 기성세대의 전통적인 기대치에 당당히 맞서 자신이 꿈꾸는 것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청소년을 새롭게 조명, 스포츠 활동을 통해 그 도전정신을 더 강화하라 독려한다.

캠페인 영상에는 이영표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가 야구코치, 축구심판, 교통경찰, 장내 리포터 등으로 분해 청소년들이 현실에서 겪는 어려움과 갈등을 표현한다. 좌절에 부딪히며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향해 ‘그런데도 끝까지 하겠다는 거야?’ 라고 반문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우리 청소년들을 향해 미소 짓는 기성세대를 대변하며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캠페인 영상 론칭과 동시에 나이키는 나이키닷컴에서 ‘너를 외쳐봐’라는 디지털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열정과 스포츠를 통해 도전하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본인의 목소리로 남길 수 있다. 이 이벤트 참가자들 중 ‘베스트 보이스’로 선정되면 그 스토리가 ‘디지털 영상’으로 제작되어 나이키닷컴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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