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SBS 새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의 첫 녹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SBS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금요일 밤을 배고프게 만들 먹방의 신들이 온다.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 28일 오후 11시25분 첫 방송. 안 보시면 섭섭하겠쥬”라는 글과 함께 지난 18일 진행된 첫 녹화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종원의 3대 천왕’ 세 명의 MC인 요리연구가 백종원, 방송인 이휘재, 개그맨 김준현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에서 백종원은 온화하고 구수한 미소를 띠고 있고 이휘재는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김준현은 초대형 포크를 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은 MC 백종원이 매주 특정 음식을 선정하여 전국 각지의 맛집을 찾아가 직접 시식을 한 후 대표 3인의 요리 명인을 선정한다. 이어 요리 명인들을 직접 스튜디오로 초대해 88명의 일반인 맛 판정단 앞에서 즉석 요리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BS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의 첫 방송이 시작되는 28일 오후 11시25분까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녹화 현장 사진과 영상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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