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왕’ 이창태 예능국장 “맛의 공감 가장 커… 보는데 먹는 느낌”

‘3대 천왕’ 이창태 예능국장 “맛의 공감 가장 커… 보는데 먹는 느낌”

기사승인 2015-08-27 16:39: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이창태 SBS 예능국장이 ‘백종원의 3대 천왕’을 두고 맛에 대해 가장 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극찬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백종원의 3대 천왕’(연출 유윤재·안재철)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렸다. 이창태 SBS 예능국장과 최영인 CP, 유윤재 PD가 참석했다.이날 이 국장은 “공감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프로그램의 재미와 몰입도가 달라진다”고 전제한 후 “맛과 향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시청자의 공감을 가장 얻기 어렵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국장은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여태껏 있어 온 프로그램 중에 맛의 공감이 가장 크다”며 “음식과 요리에 대한 여러 정보를 쌓아가다가 마지막에 완성된 음식을 맛 봤을 때의 반응은 그냥 음식을 먹어봤을 때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국장은 “시청자들이 먹기 위해 프로그램을 볼 것”이라며 “보는데 먹는 느낌이 들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매주 특정 음식을 주제로 MC 백종원이 전국 각지의 맛집을 찾아가 직접 시식을 한 후 선정한 3인의 요리 명인을 직접 스튜디오로 초대해 88명의 일반인 맛 판정단 앞에서 즉석 요리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요식사업가 백종원과 개그맨 이휘재, 김준현이 MC를 맡았다. 오는 28일 오후 11시25분 첫 방송. bluebell@kukimedia.co.kr

[쿠키영상] 아찔한 섹시 댄스…걸그룹 러브어스(LoveUs) 미교 직캠

[쿠키영상] '인간탑 쌓기 축제' 몸을 타고 올라가 어깨 밟고 우뚝! 와르르~~~

디즈니 공주들의 '노메이크업' 얼굴은?"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