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진 추첨 결과 1회전에서 덕워스를 상대하게 됐다.
1992년 생인 덕워스는 신장 183㎝의 오른손잡이 선수로 올해 4월 세계 랭킹 82위까지 오른 것이 개인 최고 순위다.
아직 투어 대회 우승 경력은 없으며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본선 2회전까지 진출했다.
정현이 덕워스를 누르면 스탄 바브링카(5위·스위스)와 알베르트 라모스 비놀라스(56위·스페인) 간 경기 승자와 2회전을 치르게 된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1회전에서 주앙 소자(89위·브라질)와 맞붙는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