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경북 영천 공장에서 화학물질 유출…인근 주민들 대피

[긴급] 경북 영천 공장에서 화학물질 유출…인근 주민들 대피

기사승인 2015-09-02 14:03:55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2일 낮 12시 40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산과 질산 화합물로 보이는 화학물질이 유출됐다.

영천시와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에서 노란색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불산과 질산 화합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무슨 성분인지는 더 조사해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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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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