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가을 시즌에 보다 젊고 세련되어진다

코오롱스포츠, 가을 시즌에 보다 젊고 세련되어진다

기사승인 2015-09-02 16:17: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가을겨울 시즌 보다 젊고, 간결하며,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고 2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보다 젊고 세련된 아웃도어 룩을 위해 아우터는 알록 달록한 원색 계열의 컬러를 배제하고 톤 다운된 내추럴 컬러를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와 멜란지 느낌의 방수 소재를 적용했다. 이너웨어는 밝고 따듯한 컬러에 울 소재를 접목해 컬러와 소재의 균형을 추구했다. 또 바지 실루엣에도 복잡한 절개를 없애고, 에센셜한 라인을 강조했다.


특허 기술인 지오닉(Geonic) 프린트를 주력 상품의 외피와 팔꿈치, 소매 등 마모가 쉬운 부분과 디자인 포인트가 되는 부분에 적용, 내구성과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지오닉 프린트는 코오롱글로텍이 독자 개발한 프린트 기법으로, 소재 위에 프린트를 쌓은 적층 구조의 내구성 강화 입체 프린트다.

또 코오롱스포츠는 NASA의 우주 공학이 만든 항공기 적용 물질, 세라믹 나노를 ‘트라이자(TRIZAR)’라는 섬유 소재로 개발해 안타티카, 네오 밴텀을 비롯한 주력 다운 상품에 적용했다. 또 기존 아웃도어 룩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보온성이 좋은 자카드 원단을 사용했다. 또 초경량 다운, 풀 오픈 가디건, 간절기 패딩 등의 미드 레이어링 아이템을 강화해 새로운 다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선글라스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를 총괄하는 윤재은 전무는 “이번 시즌 코오롱스포츠는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한 캐주얼 아웃도어로의 변화를 위해 기존 아웃도어 룩에서는 볼 수 없었던 컬러와 실루엣, 소재 등을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며, “또 코오롱스포츠만의 강점인 기술력과 기능성 소재를 업그레이드하여 FW 상품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기능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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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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