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백진희 “엘리베이터에서 전인화 보고 놀라 3초 멈춰”

‘내 딸, 금사월’ 백진희 “엘리베이터에서 전인화 보고 놀라 3초 멈춰”

기사승인 2015-09-02 16:32: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백진희가 엘리베이터에서 전인화와 마주친 에피소드를 전했다.

2일 오후 2시 서울 성암로 상암MBC 사옥에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이재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행을 맡은 MBC 아나운서 서인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백호민 PD와 배우 전인화, 백진희, 박상원, 손창민, 도지원, 김희정, 윤현민, 박세영, 도상우가 참석했다.이날 백진희는 “엄마 역할에 전인화가 캐스팅됐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며 “사실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을 촬영할 때 MBC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놀라 3초 동안 멈췄다가 인사한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백진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엄마가 됐다니 영광”이라며 “엄마 없이 살던 금사월에게 절대적인 존재로 힘이 될 텐데 잘 가르쳐 주실 테니 열심히 따라가겠다”고 말했다.

‘내 딸, 금사월’은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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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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