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tvN 금토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을 연출하는 김형식 감독이 극중 예쁘고 발랄한 인문학부 새내기 오혜미 역의 손나은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김 감독은 “실제로 현재 대학생이기도 한 손나은이 억지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촬영 때도 손나은에게 세세한 조언을 해주기보다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면면을 연기에 자연스럽게 녹여달라고 했다.”며 “손나은은 또 캠퍼스에서 자주 쓰이는 신조어를 다른 배우들한테 먼저 설명해주기도 하고, 자신의 대학생활과 비교해서 말해주기도 하며 보다 현실감 있는 캠퍼스 현장을 그릴 수 있도록 촬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특히 손나은의 연기 열정을 높게 평가하면서 “손나은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다. 애교 많고 새침한 연애고수 스무살 오혜미를 연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 한 회 한 회 거듭될수록 나날이 발전하는 배우 손나은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손나은의 열띤 대본 공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공개된 사진에서 손나은은 캠퍼스 촬영장 곳곳에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정독하며 고민을 거듭하는 모습입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손나은은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배우 김민재(김민수 역)와 함께 대사연습과 모니터링을 꼼꼼히 하고, 선배 배우인 최지우(하노라 역)에게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등 연기 열정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tvN ‘두번째 스무살’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 되는 3, 4회에서는 연애고수 오혜미와 남자친구 김민수의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실제 커플처럼 자연스러운 연기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손나은과 김민재의 CC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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