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대문 열고 들어가는 순간에…여수서 40대女 흉기에 찔려 숨져

집 대문 열고 들어가는 순간에…여수서 40대女 흉기에 찔려 숨져

기사승인 2015-09-03 16:04:55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여수경찰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25분쯤 A씨(43·여)가 여수시 둔덕동의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J씨(40)씨 뒤따라 들어와 얘기를 나누다 흉기로 A씨를 찔러 숨지게 했다. 또 A씨와 함께 있다가 이를 말리던 B씨(43)도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J씨는 범행 후 자신의 손목과 복부 등을 자해,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의 관계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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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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