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도시농부’ 김흥국 “농사를 이따위로 지었냐!” 버럭! 무슨 일?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김흥국 “농사를 이따위로 지었냐!” 버럭! 무슨 일?

기사승인 2015-09-04 00:08: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오는 4일 금요일 밤 10시 50분으로 편성시간이 옮겨진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16회에서는 김흥국과 이정이 땅을 분양받기 위해 옥상 텃밭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이 자리에서 김흥국과 이정은 첫 방문부터 국보급 리액션과 핵폭탄 급 개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김흥국와 이정은 옥상 텃밭에 발을 딛자마자 “우리 땅 보러 왔어!”라며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방송에서 이정은 실제로 집에서 일하는 복장으로 옥상 텃밭을 찾았고 ‘고추, 가지, 상추, 콩’ 등을 키우고 있다고 말해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또한 김흥국은 멤버들이 가리키는 작물마다 이름을 척척 알아맞히며 준비된 도시농부의 면모를 보였는데요.

무엇보다 김흥국은 멤버들이 건네는 작물들을 맛보며 맛깔 나는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는데, 그는 청양고추의 매운맛과 혀를 마비시키는 잠부의 알싸한 맛에 얼굴이 일그러지는 가하면 머리와 온몸을 격하게 흔들며 “농사를 이따위로 지었냐!”, “매운맛의 파장이 너무 커!” 등 버럭 하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작진은 “김흥국-이정이 옥상 텃밭의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윤종신-조정치-최현석-정태호-박성광과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큰 웃음을 선사할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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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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