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우리나라의 유망주 장결희(17)를 팀에서 내보낸다고 8일(한국시간) 스페인 신문 문도 데포르티보가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이날 낸 성명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 강화로 해외 출신 유소년 선수 5명을 팀에서 방출하게 됐으며, 장결희도 여기에 포함됐다.

FIFA는 바르셀로나가 18세 미만 선수들의 해외 이적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이승우와 장결희 등 외국 출신 청소년 선수의 출전금지 등의 벌칙을 내렸다. 또한 최근엔 벌칙을 강화해 이 선수들의 훈련참가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와 동갑내기인 장결희는 지난 2011년 바르셀로나 13세 이하(U-13) 유소년팀에 입단했으며, 17세 이하(U-17)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쿠키영상] 선생님의 급소를 걷어찬 여학생

[쿠키영상] "엉덩이가 작아서 고민인가요?"…엉덩이가 커지는 운동법

[쿠키영상] 어린 버팔로 발버둥 쳐보지만, 결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