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 ‘토디팜’

야생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 ‘토디팜’

기사승인 2015-09-10 16:27: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천연재료는 설탕이나 꿀과 같은 단맛을 낸다. 폴리페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c,폴라보노이드 등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좋은 성분도 매우 풍부하다. 심지어 열량도 낮아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다. 이에 다심은 설탕이나 꿀의 대체 조미료인 ‘토디팜’을 선보였다.


야자수가가 많은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는 야자수에서 추출한 수액을 화학적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전통적 방식으로 정제해 고체화시킨 재거리(jaggery)를 만든다. 이 재거리는 강한 단맛을 내는데, 이 때문에 흔히 설탕이나 꿀과 비교가 된다.

구성 성분이나 효과에 있어 설탕, 꿀 등과는 전혀 다른 천연의 재료로서,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B군, 비타민C 등을 풍부하게 함유해 맛이 뛰어나고 영양도 월등하게 뛰어난 천연 합성의 종합 영양제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이 재거리 중에서도 그 영양분이나 건강성에 있어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공작야자수에서 채취한 토디팜 재거리다. 이 토디팜은 세계의 청정 지역 중 하나인 미얀마에 약 70%가 모여 있다.

설탕을 만드는 사탕수수나 토디팜 이외의 야자수들이 재배를 통한 수액을 추출하는데 반해, 토디팜은 100% 야생의 상태에서 자라난다.

특히 토디팜 재거리는 미네랄 성분도 유기농 설탕이나 꿀보다 많은데, 벌꿀과 비교해 봐도 칼슘은 13배, 인은 64배, 칼륨은 72배, 마그네슘은 34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다.

다심 관계자는 “토디팜 재거리는 소화 효소를 활성화하고 정상적인 성장과 기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많은 필수 영양소를 공급해 준다”라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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