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TV’ 이훈 “채시라와 만남, 연기자 된 계기”

‘시간을 달리는 TV’ 이훈 “채시라와 만남, 연기자 된 계기”

기사승인 2015-09-11 12:48: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이훈이 채시라와의 만남을 계기로 연기자가 됐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4인 4색 연상연하 커플’을 주제로 아나운서 박은영과 김병찬, 배우 금보라, 이훈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훈은 채시라를 소개하던 중 “연기자가 된 계기가 채시라 때문이다”라며 “과거 MBC 주말드라마 ‘서울의 달’의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할 생각으로 촬영장에 갔다. 그런데 갑자기 멀리서 채시라가 등장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훈은 “채시라 뒤에 천사 100명이 있는 줄 알았다”라며 “채시라가 내게 오더니 “네가 이훈이니? 네가 내 동생 역할이니?”라고 묻기에 ‘아니요’라고 말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네”라고 말해버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시간을 달리는 TV’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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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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