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손흥민(사진)이 리그 데뷔전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13일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처음으로 EPL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발한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16분 만에 교체됐고, 팀은 라이언 메이슨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6.24의 평점을 줬다. 이는 팀내 두 번째로 낮다.

에릭 다이어가 8.46의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결승골을 넣은 메이슨에게는 두 번째로 높은 8.15의 평점이 주어졌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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