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씨엔블루(CNBLUE)의 멤버 정용화가 신곡 ‘신데렐라(Cinderella)’를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룹 씨엔블루의 두 번째 정규앨범 ‘투게더(2gether)’의 발매 기념 공연이 14일 오후 4시 서울 구천면로 악스코리아에서 열렸다.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배지현과 함께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이 참석했다.

이날 정용화는 “작업실에서 뒹굴 거리다가 ‘신데렐라’라는 단어가 생각나서 곡을 쓰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러고 얼마 후 요즘 드라마를 보면 많은 여성들이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내용의 기사를 봤다. ‘이건 하늘의 계시다’ 싶어 ‘신데렐라’라는 곡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정용화는 “후렴구의 ‘섬바디 헬프 미(Somebody Help Me)’는 ‘버추어 캅’이라는 게임에 등장하는 말인데 쓰면 재밌겠다고 생각해서 넣게 됐다”고 덧붙였다.

14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신데렐라’가 수록된 새 앨범 ‘투게더’의 음원을 공개하며 약 1년 7개월 만에 컴백한 씨엔블루는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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