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BMW, 역대 최대 규모 자랑… 뉴 X1 처음 공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BMW, 역대 최대 규모 자랑… 뉴 X1 처음 공개

기사승인 2015-09-15 17:17:56

"[쿠키뉴스=이훈 기자] BMW 그룹은 오는 27일까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현대적인 체험 마케팅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릴 특별한 전시공간을 선보였다.

올해 BMW 스탠드는 400m에 이르는 서킷에서 BMW 및 MINI 브랜드 차량의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BMW 그룹은 혁신성, 주행 역동성 및 다양성을 직접적이고 인상적인 방식으로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올해 BMW 그룹 스탠드는 2개 층과 1만2000m²가 넘는 면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모든 혁신과 새로운 모델,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모든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

서킷에 통합된 무대에서는 BMW와 MINI의 기술 및 제품 하이라이트를 일일 20회씩 간략한 쇼 형태로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BMW는 이번에 처음으로 관람객들이 BMW IAA 앱을 통해 혁신과 차량에 관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 앱은 화면 음성 안내뿐만 아니라, BMW 뉴 7시리즈 및 기타 전시물을 새로운 차원에서 경험할 수 있는 증강 현실 기능도 보여준다.

올해 IAA에서 BMW 브랜드의 하이라이트는 BMW 뉴 7시리즈 갤러리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BMW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 콘셉트를 토대로 현대적인 아키텍처, 디테일한 묘사, 최첨단 기술의 형태로 해석되어 큰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액티브 드라이빙 콘셉트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전시무대로 사용될 원형 무대 역시 BMW 프레젠테이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관람객들은 원형 무대에 전시된 BMW 뉴 7시리즈를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하면서 2층에 마련된 넓은 광장으로 이동한다.

이 광장은 BMW 7시리즈의 제품적 본질과 모던 럭셔리의 의미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또한 뉴 7시리즈의 심미적 매력과 함께 뛰어난 장인정신,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게 된다. 이밖에 차량의 전반적인 세부 디테일과 함께 '님펜부르크 자기 제작소(Nymphenburg Porcelain Manufactory)'에서 가져온 최고의 예술품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BMW i 서브 브랜드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훨씬 뛰어넘어 사용자의 삶을 다른 영역으로까지 확장시키는 지능형 앱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BMW i는 다시 한번 혁신의 힘을 입증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인디비주얼 모빌리티의 개척자로서의 상징성을 강조한다. 또한 차세대 혁신 분야로 BMW 커넥티드 리빙(BMW Connected Living)도 공개된다.

BMW i 전시장은 1층에서 시작되어 개방된 공간을 거쳐 2층의 BMW i8 프레젠테이션까지 이어진다. 이곳은 카본 코어와 레이저 라이팅 같은 진보된 기술을 현대적 럭셔리에 대한 해석과 연계해 전시할 예정이다.

BMW e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의 성능과 전기모터의 효율성을 결합했다. BMW 2시리즈, 3시리즈, X5, 7시리즈에 BMW eDrive 버전을 처음 선보이며 BMW i 서브 브랜드에서 핵심 브랜드로의 기술 이전을 지속한다. 관람객들은 핵심 기술에 관한 정보와 감성적 매력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신모델들을 경험할 수 있다.

BMW는 2015 IAA에서 BMW 뉴 X1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차는 전세계적으로 73만대 이상 판매된 매우 성공적인 모델의 2세대로 전형적인 BMW X패밀리 섀시 디자인, 더욱 넓어진 인테리어, 진보된 기능성을 제공한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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