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업’ 효연 “DJ 부스에서 듣는 음악, 느낌 정말 달라”

‘매시업’ 효연 “DJ 부스에서 듣는 음악, 느낌 정말 달라”

기사승인 2015-09-17 15:40: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SBS MTV ‘매시업(MASH-UP)’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1시 서울 논현로 클럽 옥타곤에서 ‘매시업’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행을 맡은 개그맨 홍록기를 비롯해 그룹 언터쳐블의 슬리피, 소녀시대의 효연, 엠블랙의 미르, DJ와 퍼포먼스 등을 담당하는 전문가 크루가 참석했다.

이날 효연은 “모든 장르를 좋아하지만 춤을 추기 때문에 힙합을 가장 좋아했다”라며 “스케줄이 없을 때는 국내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꼭 가서 즐기곤 했다”고 밝혔다.

이어 효연은 “밖에서 음악을 들을 때와 DJ 부스에서 음악을 들을 때의 느낌이 정말 다르더라”라며 “아직 한 달이 좀 안돼서 어색한 단계지만 연습을 많이 하고 DJ 부스에 많이 서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매시업’은 EDM, 테크노, 하우스, 트랜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한민국 최강 DJ들과 퍼포먼스팀, 작곡팀이 의기투합해 대표 K팝 스타들을 디제잉, 퍼포먼스 등을 갖춘 글로벌 EDM 스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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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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