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K2가 브랜드 대표 아웃도어 전문가 후원 캠페인인 ‘어썸도어’의 후원식을 열었다.

22일 성수 본사에서 진행된 ‘K2 어썸도어 후원식’은 6개 팀, 총 9명의 아웃도어 전문가를 선발하고, 활동을 지원·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K2 어썸도어’는 카약킹, 클라이밍, 트레일러닝, 자전거 세계일주 등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에 나서는 아웃도어 전문가로 구성됐다.

국내 최초의 어드벤처 카약팀을 결성한 ‘강호(지리산카약학교장), 신원섭’ 카야커팀, 국내외 대회에서 상위 랭킹을 보유한 ‘권영혜, 임형섭’ 클라이머팀, 세계적으로 단 13명뿐인 국제루트세터인 루트 개척가 ‘김종헌’ 클라이머, 국가대표 카약 선수 출신인 ‘김현수’ 카야커, 오세아니아에서부터 남아프리카까지 5대주를 자전거로 완주한 세계일주 도전가 ‘이성종, 손지현’, 러닝 트랜드 리더 ‘임혜창’이 그 주인공이다. K2는 앞으로 6팀의 어썸도어가 계획하고 있는 활동들에 제품지원과 경비지원, 그리고 미디어 지원을 통해 조력할 예정이다.

K2 이태학 본부장은 “이번 전문가 후원을 통해 국내의 생소한 아웃도어 활동을 알리고 더 나아가 아웃도어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아웃도어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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