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경찰서는 “부부싸움 후 남편이 ‘누군가를 죽이겠다’며 집을 나섰으며, 수류탄을 소지했을 수도 있다는 이모(50)씨 아내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씨의 집에서 녹이 슨 수류탄 8발을 발견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이씨의 집에서 발견된 수류탄은 외형적으로는 현재 우리 군이 사용하는 것과는 다르다”며 “예전에 사용했던 실제 수류탄인지, 교보재인지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육군 모 부대 부사관 출신인 이씨는 2009년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곧바로 전역한 것으로 전해졌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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