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악화되는 고소영 논란… “대부업체 무관하다, 기업 이미지 모델만 했는데”

점점 더 악화되는 고소영 논란… “대부업체 무관하다, 기업 이미지 모델만 했는데”

기사승인 2015-09-25 00:0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고소영이 일본계 대부업체 모델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고소영은 최근 일본계 제2금융권 업체인 J모 기업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이미 광고 촬영도 마친 상태로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 J기업은 일반인 신용 대출을 주업무로 하고 있으며, 금리는 최저 12%에서 최고 29.2%의 고금리 대출 업체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광고는 대출 상품이 아닌 기업 광고이기 때문에 현행 대부업법을 피해 시간 상관없이 송출이 가능하다고 일부 매체에 의해 보도되며 논란이 커졌다. 고소영이 장동건과 결혼한 후 이미지가 높아져 톱스타의 대부업체 광고 여부가 관심을 모은 것.

고소영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기업에서 광고 제안을 받은 뒤 고금리 상품이나 대부업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제외하고 오로지 기업 광고 이미지 모델로만 계약을 맺었다”며 대부업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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