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6일 (화)
무려 24살 연하… 짐 캐리 여자친구 자살에 충격

무려 24살 연하… 짐 캐리 여자친구 자살에 충격

기사승인 2015-09-30 11:40: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53)의 여자친구가 자살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복수의 미국 연예 매체들은 29일(현지시각) 일제히 짐 캐리 여자친구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트리오나 화이트(29)가 28일 LA 인근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트리나 화이트의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이다.

카트리오나 화이트와 짐 캐리는 지난 2012년 함께 작업을 한 것이 인연이 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짐 캐리는 대변인을 통해서 “너무나 충격적이고 슬프다”며 “그녀는 너무나 착하고 순수했다.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했을 존재다”고 애도를 전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해왔으며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인 관계는 수차례 위기를 맞았고 실제로 화이트가 사망하기 전인 지난 5월부터 결별했다는 보도가 지속적으로 나온 바 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유서를 통해 짐 캐리와 헤어졌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24일 트위터에 마지막으로 “트위터를 마친다. 난 내가 나의 주변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빛이 됐길 바란다. 모두에게 평화와 사랑을”이라는 글을 남겼다.
조현우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김혜성, 빅리그 첫 선발 경기 수훈…“홈런은 오타니가 쳤는데 날 축하해줘”

김혜성(LA 다저스)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처음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첫 안타, 첫 타점, 첫 득점을 기록하며 수훈 선수로 뽑혔다.김혜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팀의 승리에 기여한 김혜성은 경기 후 방송사 수훈 선수 인터뷰에 나섰다. 그는 “다저스는 강한 팀”이라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