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군산 김치겉절이 달인 비법은? “숙주 넣어 두부 쪄내고…”

‘생활의 달인’ 군산 김치겉절이 달인 비법은? “숙주 넣어 두부 쪄내고…”

기사승인 2015-10-05 21:34: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김치 겉절이 달인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군산의 최고 칼국수집으로 손꼽히는 맛집의 35년 경력 양민례(59세) 달인이 소개됐다.

전북 군산시 죽성동의 ‘장미칼국수’는 칼국수보다 겉절이가 더 인기다. 보통의 겉절이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달인의 겉절이 비법은 바로 찐두부. 두부 한판을 통째로 찜통에 넣고 그 위에 숙주를 올려 쪄낸다. 이후 숙주의 향과 수분을 머금은 두부를 으깨어 배추 위에 덮어 2시간 동안 재운다. 이렇게 재운 배추를 소금이 아닌 소금물에 담가 절이면 배추의 아삭함이 살아난다.

양념에도 특별한 비법이 숨어있다. 양념에는 돌판에 구운 고춧가루가 들어간다. 구운 매운 고춧가루는 매운맛은 내리고 단맛을 끌어올린다. 양념에 들어가는 풀에는 팬에 볶은 밥과 푹 쪄낸 감자를 으깨어 넣어 잘 섞이도록 끓여준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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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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