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신효정 PD “시즌1은 자연, 시즌2는 사람의 영향 많이 받아”

‘삼시세끼’ 신효정 PD “시즌1은 자연, 시즌2는 사람의 영향 많이 받아”

기사승인 2015-10-07 17:26:56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신효정 PD가 tvN ‘삼시세끼-어촌편2’가 시즌1과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7일 오후 2시 서울 월드컵북로 DMS 다목적홀에서 ‘삼시세끼-어촌편2’ 제작진 공동인터뷰가 열렸다. 나영석 PD와 신효정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신효정 PD는 “시즌1이 자연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었다면 시즌2는 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며 “차승원과 유해진의 관계나 마을 사람들과의 관계처럼 화려하기 보다는 사람 냄새나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 PD는 “내 주변에서 일어날 만한 일들을 다뤄 심심할 수도 있지만 공감은 많이 될 것”이라며 “늦여름부터 초겨울까지 이전 시즌에서 보지 못했던 만재도의 다양한 모습도 담아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삼시세끼-어촌편2’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9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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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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