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줌마 차승원 뿔났다!... “더는 이렇게 못 살겠다” 파업 선언

‘삼시세끼’ 차줌마 차승원 뿔났다!... “더는 이렇게 못 살겠다” 파업 선언

기사승인 2015-10-23 11:21: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차줌마 차승원이 "더는 이렇게 못 살겠다."며 휴가를 떠나겠다고 밝히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하루 일과를 마친 밤, 지친 얼굴로 "삼시세끼 차려 먹기가 너무 힘들다."며 한탄하던 차승원이 "내일은 늦게 일어나고, 아침도 굶고, 일도 하지 말자."고 선동하자, 유해진도 신이 나 맞장구를 치면서 '세끼하우스 휴가'가 결정되는데요.

다음날 아침, 차승원과 유해진, 박형식은 간단한 도시락을 꾸려 화창한 하늘 아래 펼쳐진 푸른 바다로 소풍을 떠납니다.

세끼하우스 첫 소풍에 들뜬 중년부부와 막내 박형식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간밤의 피로를 씻어낼 예정으로, 소풍 이후 거짓말처럼 힘이 샘솟은 출연자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번 만재도 촬영에서 가장 즐거웠던 일'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세 명 모두 "소풍"이라고 답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는데요.

특히, 유해진은 모처럼 넘치는 기운으로 낚시에 나섰다가 인생 최고의 대어를 낚아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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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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