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김장훈과 듀엣곡 부른 소감 “동네 오빠처럼 대해줘 편했다”

은가은, 김장훈과 듀엣곡 부른 소감 “동네 오빠처럼 대해줘 편했다”

기사승인 2015-10-28 11:03: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은가은이 신곡 ‘공항에 가는 날’에서 김장훈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은가은은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여러분 드디어 공개! 김장훈 선배님과 은가은이 함께한 듀엣 싱글 ‘공항에 가는 날’은 남녀의 이별을 다뤄 가을에 참 잘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은가은은 “예전부터 김장훈 선배님의 ‘나와 같다면’, ‘슬픈 선물’ 등 노래를 정말 많이 들었지만 듀엣곡은 처음이라 정말 긴장도 많이 하고 떨렸다”며 “녹음을 하고 보니 주변에서도 목소리가 선배님과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대선배지만 정말 편안하고 따뜻하게 동네 오빠처럼 대해주셔서 더욱 노래에 집중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남녀의 이별 이야기를 다룬 감성 발라드 곡 ‘공항에 가는 날’에서 은가은은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이며 가을 감성을 자극시킨다.

은가은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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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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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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