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나이키는 화려한 색깔을 자랑하며 겨울철 러닝에 최적화된 ‘나이키 플래시 팩(Nike Flash Pack)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나이키 스트럭처 19’, ‘나이키 루나글라이드 7’, ‘나이키 페가수스 32’, ‘나이키 프리 5.0’ 등 나이키를 대표하는 4가지 러닝화에 반사체와 방수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밤이 길고 악천후가 잦은 겨울철, 쾌적하고 안전한 러닝을 제공한다.

나이키 플래시 팩의 기술의 핵심은 3겹으로 만들어진 갑피에 있다. 3중 갑피의 첫 번째 층은 방수, 두 번째 층은 반사, 가장 위 층은 페가수스, 프리, 루나 등 원래 러닝 제품의 갑피로 구성되어 최상의 기능성을 자랑한다. 나이키 플래시 팩에 적용된 반사체는 에어로로프트 플래시 베스트와 마찬가지로 여러 색상으로 변하는 독특한 반사체를 적용하여 야간 러닝 시 적은 빛에서도 그 모습을 드러내며, 러너들이 쉽게 눈에 띄도록 돕는다.

또한, 나이키 플래시 팩의 모든 제품들은 설포 안쪽에 방수처리 필름을 적용하여 습기에 강하다. 특히, ‘나이키 글라이드 7’ 제품은 플라이니트까지 방수 처리하여 물의 흡수를 최대한 줄이면서 가볍게 제작되어 겨울철에도 쾌적한 러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톰-핏 5(Storm-FIT 5) 원단을 사용해 바람과 비를 막아주는 나이키 쉴드 플래시 맥스 재킷, 경량성을 자랑하는 나이키 쉴드러너 플래시 재킷, 엉덩이부터 발목까지 온기를 제공하고 전면에 반사체 디자인을 배치한 나이키 에픽 럭스 플래시 타이츠, 피부 마찰을 최소화 하기 위한 플랫-심 구조의 나이키 드라이-핏 플래시 타이츠도 출시된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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