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바이브와 가수 신용재가 오는 12월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바이브의 콘서트 ‘발라드림 시즌2’와 바이브?신용재의 콘서트 ‘맨즈 콰르텟’이 각각 오는 12월 24~25일과 27일 서울 이화여대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바이브의 단독 콘서트 ‘발라드림 시즌2’는 지난해 개최한 ‘발라드림’ 공연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 구성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고 바이브·신용재의 콘서트 ‘맨즈 콰르텟’에서는 바이브와 신용재가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줄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를 함께 주관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두 콘서트 모두 기존의 곡들을 새롭게 편곡하고 스트링이 추가된 세션과 함께 할 예정”이라며 “음악적으로도 변화가 있는 풍부한 공연이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발라드 가수의 공연이 지루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바이브와 신용재는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공연 기획 단계에서부터 매 공연마다 색다른 콘셉트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윤민수와 류재현은 ‘발라드림 시즌 2’의 콘셉트와 카피까지 직접 제안하며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 바이브 연말 콘서트 ‘발라드림 시즌2’는 29일 오후 2시, 2015 바이브X신용재 연말 콘서트 ‘맨즈 콰르텟’은 오후 3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가격은 두 콘서트 모두 VIP석 13만2000원, R석 12만1000원, S석 11만원, A석 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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