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 신혼부부 시청자 MC들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새신랑 안재욱이 출연합니다.

이번 안재욱과 신혼부부 300쌍이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몇 가지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는데요.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변해도 너~무 변한 새신랑 안재욱’으로, 특히 예고편에서는 “니가 알던 형이 아니야~”라는 안재욱의 말과 함께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한 차태현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변한 그의 모습을 서슴없이 폭로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무엇보다 차태현은 안재욱이 직접 요리를 해 사진을 보여줬다며 이제는 익숙해진 살림살이로 인해 주부습진에 걸렸다는 안재욱의 발언이 이어져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새신랑 안재욱과 신혼부부 300쌍의 찰떡궁합’으로, 신혼부부 300쌍의 특별 시청자 MC들은 녹화장을 핑크 빛과 달달함으로 가득 메웠고, 녹화 시작 전부터 끝날 때까지 안재욱-최현주 부부의 사랑스러운 연애스토리에 질세라 닭살 애정행각을 선보이며 눈을 뗼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김제동-서장훈-황광희 솔로 MC 수난시대’인데, ‘힐링캠프’ 안재욱 편 녹화에서는 신혼부부인 시청자 MC들은 물론 새신랑 안재욱도 아내 최현주의 실사와 똑같은 등신대와 함께 무대에 올라 사랑 가득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유일한 솔로인 김제동-서장훈-황광희는 녹화장에 내린 오글주의보에 몸서리를 쳤고, 특히 서장훈은 “이번 주는 쉴걸 그랬어..”라며 씁쓸함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신혼생활 자랑에 푹~ 빠진 새신랑 안재욱과 시청자 MC들 사이에서 외롭게 고군분투하는 김제동-서장훈-황광희의 모습은 2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됩니다. [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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