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직원들을 서울 묵정동에 위치한 제일병원에 사전 예고 없이 투입, 회계 자료 일체를 확보 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국세청의 중수부’에 비유될 정도로 탈세 의혹이나 대규모 경제·비리 사범 조사에 투입되는 핵심 조직인 만큼 조사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 병원의 설립자인 고 이동희씨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사촌지간이다.
일각에서는 국세청 조사4국이 투입된 만큼 재단 비리나 탈세혐의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집중적으로 조사 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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