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데뷔 10주년 기념일 단독 레이블 설립… 슈주만을 위한 콘텐츠 만든다

슈퍼주니어, 데뷔 10주년 기념일 단독 레이블 설립… 슈주만을 위한 콘텐츠 만든다

기사승인 2015-11-06 10:42: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단독 레이블 ‘LABLE SJ’를 설립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슈퍼주니어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Lable SJ’를 설립, 앞으로도 슈퍼주니어의 개인 및 유닛, 그룹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able SJ’는 슈퍼주니어만을 위해 만들어진 SM 산하 아티스트 레이블로, 음반 제작, 매니지먼트 등 슈퍼주니어를 전담하는 맞춤 레이블로 독자 운영, 슈퍼주니어 특유의 음악 색깔과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게 된다.

앞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희철, 강인, 예성, 성민, 신동, 동해, 은혁, 시원, 려욱, 규현은 데뷔부터 현재까지 10년의 시간을 함께 한 SM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멤버 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또 이날은 슈퍼주니어의 데뷔 10주년으로 특별한 기념일이 됐다.

슈퍼주니어는 2005년 11월 6일 데뷔 후 ‘U’, ‘쏘리쏘리’, ‘미인아’, ‘Mr. Simple’, ‘Devil’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 한국은 물론 아시아 각종 음악차트 및 시상식을 휩쓸었다. 또 단독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로 전 세계 27개 도시, 120회 공연, 18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그룹 및 유닛 활동과 더불어 멤버 개개인의 실력과 재능을 바탕으로 MC, 연기자, DJ, 뮤지컬 배우 등 각종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한국 최고 엔터테이너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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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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