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4000여명의 학생의 사회진출을 도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 NGO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서울, 김포, 부산, 광주 등의 17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300여명의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서울,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에서 교육 지도를 위한 연수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4월 10일 서울 동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전국의 17개 일반 및 특성화 고등학교들을 방문해 1000여 시간에 걸쳐 학생들의 멘토로서 진로 상담과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졸업 후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 발표 기술, 모의 면접, 직업의 이해, 관계 형성 기술, 갈등 해결 기술 등의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긍정적인 만족감을 표시했다.

JA(Junior Achievement)는 1919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정분야 협의지위를 받은 단체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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