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지난 15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32분 박용우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후반 40분 미 하울룬에게 중거리 슛을 허용하며 1대1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선 박인혁 선수(20·프랑크푸르트)를 최전방에 둔 4-1-4-1 전술로 나섰다. 후반 32분엔 연제민 선수(22·수원)의 패스를 받은 박용우 선수(22·서울)가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했다. 그러나 후반 40분 중국 미 하올룬에게 중거리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리를 놓쳤다.
이로써 대표팀은 모로코와 첫 경기에서 0-1로 패한 뒤 콜롬비아와 중국을 상대로 연거푸 무승부를 거둬 무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을 통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행 티켓 사냥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전력을 사전 점검하는 무대였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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