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2015년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윤상은 오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각 오후 8시, 6시, 5시에 서울 역삼대로 LG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앤솔로지(Anthology)’를 연다. 선집, 문집이라는 뜻을 가진 ‘앤솔로지’는 윤상만의 감성이 담긴 아름다운 노랫말을 뜻한다.

윤상은 데뷔 후 25년간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콘서트라 팬들의 예매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LG아트센터로 공연장을 택한 이유는 음향 시스템. 소속사 관계자는 “연주 소리가 분산되지 않아 관객들이 몰입하기 좋다”며 “윤상의 음악적인 면을 보여주기에 최적이며 거기 맞춰 세트리스트를 구성 중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윤상의 ‘앤솔로지’는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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