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가 카림 벤제마의 대체자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를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6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성관계 동영상으로 동료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카림 벤제마를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다”며, 이번 시즌 종료 후 2명의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특별히 이 언론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레반도프스키를 거론하며 “레반도프스키의 에이전트도 레알 마드리드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마르카는 최근 레반도프스키가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레알 마드리드는 레반도프스키가 뮌헨에 입단하기 전부터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지난 여름에도 그를 영입할 의사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언론은 2014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알바로 모라타(유벤투스)도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모라타는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집중하고 있는 것은 유벤투스의 우승 뿐”이라고 거론하며,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이동은 없을 것임을 암시한 바 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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